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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라이프

췌장암 초기증상과 통증 위치 완치율에 대하여

by 조지아여왕 2023. 7. 18.

췌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미비하거나 명확하지 않아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일반적인 초기증상과 통증 위치 완치율에 대하여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초기증상

#1. 췌장암

췌장암은 췌장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암의 종류 중에서도 치명적이고 예후가 좋지 않은 종류 중 하나입니다. 췌장 소화 효소와 인슐린을 생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로, 췌장암은 이 기능을 방해하고 침범하여 다른 조직과 장기에 퍼질 수 있습니다.

 

췌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미비하거나 명확하지 않아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들은 복부 통증, 소화 장애, 체중 감소, 황달 등의 초기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종양의 위치와 확산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흡연, 만성 췌장염, 유전적 요인 등이 위험 요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흡연은 췌장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암의 치료 방법은 종양의 위치, 크기, 확산 정도, 환자의 일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수술, 방사선 치료, 화학 요법, 표적 요법 등 다양한 치료 접근법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췌장암의 완치율은 매우 낮으며, 종양이 진행되고 확산되면 예후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2. 췌장암의 초기증상, 통증 위치

  1. 상복부 통증: 췌장암 초기에는 복부 상부에서 지속적이고 만성적인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통증은 점차 악화되며 등을 따라 퍼질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인 상복부 통증은 일반적으로 췌장의 위치에 따라 발생합니다. 통증은 상복부 중앙 또는 상부에서 시작되며, 종양이 진행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심해질 수 있습니다.
  2. 등 통증: 췌장암 통증은 종종 등을 따라 퍼질 수 있습니다. 등 통증은 상복부에서 시작된 후 척추 주위의 신경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등 통증은 종양이 신경 구조에 압력을 가하는 결과일 수 있습니다.
  3. 만성 통증: 췌장암 통증은 종종 만성적이고 지속적인 특징을 가집니다. 통증은 점차 악화될 수 있으며, 통증 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4. 소화 장애: 췌장은 소화 효소를 생성하는데, 췌장암이 있는 경우 소화 효소의 분비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식사 후에 소화 불량, 복부 팽만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체중 감소: 췌장암 환자는 식욕 감소 및 체중 감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종종 암의 진행과 관련이 있으며, 췌장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2. 황달: 췌장암이 담도를 막거나 압박할 경우 황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황달은 피부와 눈이 노란색으로 변하고, 소변이 어둡고 대변이 연한 색깔로 변화하는 증상입니다.

 

#3. 췌장암 검사방법과 완치율

췌장암 검사방법
  • 혈액 검사: 췌장암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암은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종양 마커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CA 19-9라는 종양 마커는 췌장암의 증상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는 종양 마커의 수치 상승 여부를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영상 검사: 초음파 검사: 초음파는 췌장의 구조와 종양의 유무를 확인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초음파는 비침습적이고 비교적 저렴한 검사 방법입니다.
  • 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 CT 스캔은 췌장의 세부 구조를 더 자세히 보여주고 종양의 크기와 위치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 자기 공명영상(MRI) 검사: MRI는 췌장의 더 자세한 이미지를 생성하여 종양의 크기와 위치를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내시경 초음파(Endoscopic Ultrasound, EUS): EUS는 췌장에 초음파 프로브를 직접 삽입하여 세부 구조와 종양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ABDOMINAL CT): 조영제를 사용하여 췌장의 혈관과 주변 조직을 자세히 보여주는 CT 스캔입니다.
  • 복부 자기 공명영상(MRCP): MRCP는 췌장의 담도와 담낭을 시각화하는 데 사용되는 자기 공명영상 기술입니다.
  • 내시경적 조직검사: 내시경을 이용하여 췌장 조직의 채취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생검 또는 세포 검사로 종양의 종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수술 생검: 수술 중에 췌장 조직을 직접 채취하여 종양의 종류와 성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완치율

췌장암의 완치율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 이는 주로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고, 종양이 초기에 다른 부위로 확산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췌장암은 약물 치료에 대한 저항성이 있어 치료가 어렵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췌장암의 완치율은 다양한 요소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러한 요소에는 종양의 크기, 위치, 확산 정도, 환자의 일반적인 건강 상태, 치료의 종류 및 효과 등이 포함됩니다. 종양이 조기에 발견되고 수술로 제거될 수 있는 경우, 예후가 개선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췌장암 환자들은 진단 시기가 늦어져서 치료의 어려움과 예후의 악화로 이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매우 낮게 나타납니다. 전체적인 5년 생존율은 약 5-10% 정도로 보고되며, 이는 모든 환자들을 포함한 평균적인 수치입니다. 종양의 초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가능한 경우에도 생존율이 크게 향상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췌장암을 정리하며

아직 우리가 정복하지 못한 암은 많은 통증과 고통을 유발합니다. 특히 췌장암은 암 중에서도 예후가 좋지 않아 많은 병상에 계신 많은 분들이 힘겨워하실 것을 알기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중요한 점은 췌장암의 완치율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초기발견을 위하여 전문가의 상담과 검사가 꼭 필요합니다. 췌장암을 의심하는 증상이나 위험 요소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의료 전무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검사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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