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햇볕이나 바람 등에 장시간 노출되면 거칠어지기 쉽고, 또 나이가 많아지면서 수분보다 유분이 증가하며 번들거리면서 속을 거칠어지는 노화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평소에 자신의 얼굴을 잘 관찰하여 거칠어진 피부를 보드랍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피부관리는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니 잘 활용하여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거칠어진 피부 보드랍게 만드는 방법
1. 국화를 이용한 방법
국화 온 포기 또는 꽃 20~30g을 푹 삶아서 그 물로 1일 3~5회씩 4,5일 동안 세안해 줍니다. 남은 물로 머리를 감으면 비듬 제거에도 탁월합니다.
국화는 진정작용과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자유 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항염작용이 있는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 염증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2. 들깨 복용하는 방법
들깨 25~30g을 1회분 기준으로 1일 2~3회씩 10일 이상 식후에 생식합니다.
들깨는 보습효과가 탁월하고 피부진정 작용을 돕습니다. 피부 염증을 진정시키고 피부 조직 회복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여드름, 민감한 피부에 효과가 있고,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며 주름과 탄력 상실을 완화해 줍니다.
3. 복숭아나무로 마사지
복숭아나무 씨와 껍질을 벗긴 알맹이를 곱게 갈아서 물로 갠 다음 1일 1~2회씩 4~5일 마사지합니다.
복숭아씨와 껍질은 항산화 작용을 돕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게 바꿔줍니다.
4. 뽕나무
뽕나무 잔가지를 푹 달여서 그 물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얼굴에 바릅니다.
뽕나무는 피부보습에 효과가 있습니다. 뽕나무를 끓인 물로 세수하면 피부가 환해지며 보드라워진다고 합니다.
5. 수세미로 팩 하기
수세미 온 포기를 달이거나 생즙을 내서 그 물로 1일 2~3회씩 10일 이상 얼굴에 바릅니다. 또는 가을에 줄기를 잘라 줄기에서 나오는 유즙을 받아 냉장고에 넣어 두고 수시로 얼굴에 바르면 아주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6. 오미자나무
오미자나무 열매 5~7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하면서 그 물을 얼굴에 발라줍니다.
오미자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피로 해소에도 효과가 있어 오미자나무 열매 달인 물을 마시면 전신 면역강화와 함께 피부가 좋아진다고 합니다.
7. 오이
오이씨 15g 정도를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하면서 생오이를 얇게 썰어서 얼굴에 붙인다.
예전부터 오이는 피부 미백과 열을 낮춰줘서 햇볕에 그을렸을 때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수분과 보습효과 진정효과가 있어 피부에 좋은 활력을 생성해 줍니다.
8. 인동
인동잎 또는 줄기 12~15g을 1회분 기준을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하면서 그 물을 얼굴에 발라줍니다.
인동잎은 항염작용과 피부 탄력 개선, 미백효과가 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9. 하눌타리
하눌타리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하면서 그 물을 얼굴에 발라줍니다.
하눌타리는 피부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피부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염증, 습진이나 아토피 등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10. 다시마
다시마 40~5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하면서 아울러 잎을 펴서 1일 2회씩 1주일 정도 얼굴에 붙인다.
다시마는 많이 알려진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폴리페놀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를 보호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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