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스타 김민재 뮌헨 입성, 뜨거운 포옹

국가대표 김민재선수가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 5년 계약에 성공했습니다. 정말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우리나라 축구위상을 높여주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지난 21일 공식적으로 팀에 합류하며 김민재 선수는 앞으로 28년 6월 30일까지  독일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을 펼칠 예정입니다. 김민재선수는 뮌헨으로 이적하며 약 172억 원가량의 연봉을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의 실력만큼이나 어마어마한 연봉입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에서 기적을 보여주었던 김민재선수의 활약을 앞으로는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볼 수 있다는 게 감개무량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독인내에서는 적수가 없는 트레블을 두 차례 달성하는 명문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이런 곳에서 매 시즌 우승을 도전하며 유럽 정상을 도전하게 된 김민재선수를 응원합니다. 

 

김민재 선수가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하기 전 뮌헨의 투헬감독이 김민재 선수에게 러브콜을 적극적으로 보냈다고 하는데요, 투헬 감독이 박주호, 구자철 선수를 지도해 본 경험 있어 더욱 신뢰가 가는 거 같습니다.

 

KBSII뉴스 오늘의 영상에 나온 투헬 감독과 김민재 선수의 포옹이 가슴 뜨거워졌습니다. 앞으로 김민재 선수의 행보에 행운이 가득하고 부상 없이 시즌 활약을 기대하며 무한 응원을 보냅니다.

김민재 투헬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