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 환전해서 들고 가는 대신 요즘은 트래블월렛을 많이들 이용하는데요, 이 트래블월렛으로 엔화 환테크 소액 투자도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엔화가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요즘 인기 있는 소액으로 엔화로 환테크 하는 트래블월렛을 이용한 엔화 투자 방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트래블월렛이란?
트래블월넷은 어플을 이용하여 트래블페이로 이용할 수 있는 해외 결제 어플입니다. 카드에 37개 외화를 미리 충전하고 충전된 외화로 수수료 없이 해외 결제하는 외화 충전, 결제 서비스입니다. 현지 ATM기에서 외화 출금도 손쉽게 할 수 있어 해외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어플 역시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쉽게 되어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트래블월렛으로 엔화 환전
- 클릭 세 번만으로 180만 원까지 환전 가능!!
- 엔화로 환전 시 환전수수료 무료
- 원화로 환전 시 수수료 있음(환율정보에서 확인 후 원화 환전 필수!)
- 클릭 세 번만으로 환전 완료
트래블월렛으로 환율정보 확인
- 트래블월렛 - 마이클릭 - 환율정보클릭
- 플레이스토어 - 트래블월렛 설치
- 앱스토어- 트래블월렛 설치
#2. 엔화 환율 왜 떨어졌을까?
2020년 엔화는 1,100원대에 웃돌았는데 현재 800원대까지 떨어진 것은 놀라운 소식입니다. 원/엔 환율은 100엔을 사기 위해서 원화를 얼마나 지불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합니다. 환율이 떨어졌다는 것은 엔화의 가격이 떨어졌다는 뜻입니다.
엔화 환율 왜 떨어졌을까요? 상품가격이 떨어지는 이유는 주로 공급이 늘어서인데, 시장에 엔화가 많이 풀리면서 엔화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일본의 중앙은행은 세계경제와 정반대로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유지하고 시장에 엔화를 꾸준히 풀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6일에 완화조치를 바꾸지 않을 생각이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현재 일본은 국가 채무의 비율이 250%에 웃돌만큼 나라빛이 많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경기 침체와, 소비 투자가 줄어드는 디플레이션을 악순환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본 증시의 활황은 늘어난 외국인 투자 덕분인데, 엔화가 싸다 보니 투자금을 조달하기가 쉬워지고 1달러나 1원으로 더 많은 엔화를 살 수 있다면 일본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매력적이라 환차익 투자가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올 하반기부터 일본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리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엔화 가치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므로 타이밍을 잘 보고 투자하시길 추천드립니다.
#3. 외화 투자 시 주의할 점
- 외화 투자 시에는 수수료와 세금이 중요합니다.
- 투자금은 여윳돈의 10~20%가 적당합니다.
엔화를 사고팔 때 보통 1.5%가량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예를 들어 200엔당 2,000원이라면 사기 위해 2,030원을 내고, 팔 때는 1,970원을 받습니다. 때문에 트래블월렛으로 수수료 없이 엔화로 환전할 시 1.5%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엔화의 가치가 올라가도 원화의 가치가 오르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초보투자자라면 적은 돈으로 투자하길 추천하고 채권이나 예금, 적금 위주로 분산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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