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실습에서 기본. 실기간호 부분을 핵심 정리하였습니다. 기본. 실기간호의 활력증상측정, 감염관리, 무균술에 대하여 학습합니다.
목차
1. 활력증상측정
2. 감염관리
3. 무균술
1. 기본. 실기간호
활력증상측정
1. 체온
① 체온의 정의 : 체온이란 인체가 신진대사활동을 할 때 발생하는 생산열과 상실열의 차이를 말하며, 체온조절중추는 시상하부에 위치함.
② 체온 상승 시 간호 : 국부적 냉찜질, 구강간호, 알코올과 물수건으로 닦아 줌.
③ 체온측시의 주의사항
- 체온은 흑색잉크로 기록한다.
- 체온기가 파손되어 수은을 삼켰을 경우 계란 흰자를 먹여 중독을 예방한다.
- 체온 측정 후 갑자기 열이 높은 환자를 발견 시 다른 체온계로 다시 측정한다.
- 체온 측정 부위 : 구강, 항문, 액와, 서혜부, 고막 등 큰 혈관이 지나가는 부위
④ 액와체온 측정
- 액와체온은 10분간 잰다.
- 액와에 땀이 있으면 체온이 낮게 측정되기 때문에 반드시 액와 부위를 두드려서 건조한다.
- 찬물 찜질이나 알코올 목욕 시는 30분 경과 후에 측정한다.
⑤ 구강체온측정
- 체온계의 수은이 35 ºC(95 ºF) 이하로 내려가 있는지 확인한다.
- 음식물 섭취(담배, 껌을 씹은 경우) 후 10분이 지난 후에 측정한다.
- 구강체온을 측정할 수 없는 경우 : 5세 이하의 소아 환아나 노인환자, 히스테리 또는 불안신경증이 심한 환자, 호흡곤란 환자, 감기로 코가 막히거나 기침이 심한 환자, 정신병환자, 의식이 없는 중증환자, 산소를 흡입 중인 환자, 급성구내염 환자, 입을 다물기 힘든 환자, 구강이나 코를 수술한 환자등
- 구강 내에서 체온계가 파손되었을 경우 : 즉시 수간호사에게 보고, 수은을 삼켰을 때는 계란 흰자를 먹여 중독을 예방한다.
⑥ 직장체온측정
- 직장체온을 측정할 수 없는 경우 : 직장이나 회음부 수술환자 및 염증 환자, 직장에 변이 차 있거나 설사. 경련환자. 심근경색증환자. 고혈압환자 등
- 항문체온측정은 6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실시하여 심스체위를 취한다.
⑦ 직장체온측정
- 직장체온을 측정할 수 없는 경우 : 직장이나 회음부 수술환자 및 염증 환자, 직장에 변이 차 있거나 설사. 경련환자. 심근경색환자, 고혈압환자등
- 항문체온측정은 6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실시하며 심스체위를 취한다.
⑧ 고막체온계 측정
- 정의 : 전자체온계의 일종으로 고막으로부터 나오는 적외선을 감지하여 체온을 측정하는 것으로 소아과에서 많이 사용된다.
- 장점 : 고막체온은 체온조절중추인 뇌의 시상하부와 혈류를 공유하기 때문에 심부체온을 가장 정확하게 잴 수 있다.
- 측정방법 : 성인의 경우 귀를 후상방으로, 소아의 경우는 후하방으로 잡아당겨 체온계의 끝을 외이도의 전하방으로 삽입하면 고막과 고막을 둘러싼 피부에서 발생하는 적외선을 이용하여 체온 측정이 된다.
2. 맥박
① 맥박의 정의 : 맥박이란 좌심실이 수축되면서 혈액이 대동맥으로 보내질 때 동맥벽이 팽창되는 것을 의미한다.
② 정상범위
- 정상 성인은 분당 60~100회 정도, 소아는 성인보다 맥박수가 많음.
- 남자에 비해 여자가 더 많고, 서서 측정한 경우에는 다소 많다.
- 약물에 따라 맥박의 변화가 있으며, digitalis는 맥박을 감소시킨다.
③ 이상맥박의 종류
- 빈맥 : 삭맥이라고도 하며, 1분간 100회 이상을 의미한다.
- 서맥 : 보통 분당 평균 60회 이하이다.
- 부정맥 : 맥박의 리듬이 빨라졌다 늦어졌다 하는 불규칙한 상태를 말한다.
④ 맥박의 측정 : 말초동맥에서 측정
- 맥박촉지가 가능한 동맥 : 하악동맥, 측두동맥, 경동맥, 요골동맥, 족 배동맥, 슬와동맥, 대퇴동맥, 척골동맥, 후경골동맥(보통 임상에서는 요골동맥에서 맥박을 측정)
- 관상동맥이나 폐동맥에서는 맥박을 촉지 할 수 없다.
- 매우 불규칙한 환자의 맥박 측정 시 60초 후에 다시 재도록 하며, 맥박수와 심박동 수를 동시에 측정하고 그 차이를 본다.
⑤ 심첨맥박 측정 방법
- 왼쪽 가슴을 노출시키고 환자를 눕게 하거나 앉게 한다.
- 측정하는 동안 맥박수, 맥박의 강도와 규칙성 등을 평가한다.
- 좌측 쇄골중앙선과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늑간이 만나는 부위에서 맥박을 들을 수 있다.
3. 호흡수
호흡수가 증가되는 원인으로는 쇼크, 발열, 정신적 흥분, 출혈등을 들 수 있다.
① 호흡의 정의 : 흡기에 의해 산소를 받아들이고 호기에 의해 탄산가스를 배출시키는 과정으로, 15~20회 정도가 정상, 호흡조절은 뇌의 연수에 있는 호흡중추에 의해서 이루어짐.
- 서호흡 : 1분간 호흡수가 12회 이하인 경우
- 빈호흡 : 1분간 호흡수가 20회 이상인 경우
② 의사에게 보고해야 할 호흡양상 : 빠르고 힘든 호흡, 얕고 조용하고 느린 호흡, 무호흡, 서호흡 등
③ 호흡측정방법 : 맥박을 잰 후 손을 그대로 환자의 손목에 댄 채로 잰다.
4. 혈압
① 혈압의 정의 : 혈액이 혈관벽을 지나가며 생기는 압력을 말한다(BP=수축압/이완압)
정상 성인의 수축압은 90~140mmHg, 이완압은 50~90mmHg이다.
② 혈압의 특성
- 정상인의 평균 혈압 : 120/80mmHg
- 혈압 상승의 경우 : 식후즉시, 운동 후, 흡연 후, 방광팽만 시, 나이가 증가할수록, 스트레스 상황, 혈관벽의 탄력성 감소 시
- 혈압 하강의 경우 : 출혈 시 또는 금식 중이거나 수면 중일 때, 탈수 시, 항고혈압제나 이뇨제, 진정제, 전신마취제 사용 시
③ 혈압의 측정방법
- 손바닥이 위로 향하게 팔을 뻗어 상박 동맥 부위가 노출되게 한다.
- 측정 시 편하게 눕거나 앉도록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팔을 심장과 같은 높이에 두는 것이다.
- 팔에서 혈압계로 혈압을 측정할 때는 주로 청진기를 상완동맥에 놓는다(대퇴혈압을 측정할 때는 슬와동맥 위에 청진기를 댄다).
- 같은 팔에서 다시 한번 측정할 때는 1~2분간 기다렸다가 한다.
- 측정 도중 혈압계를 파손시켰을 경우 간호사에게 즉시 사실대로 보고한다.
5. 주관적 증상과 객관적 증상
① 주관적 증상(자료) : 환자 자신이 느끼는 전반적인 건강상태(복통, 두통, 가려움증, 열감, 속 쓰림, 현기증, 식욕부진 등)
② 객관적 증상(자료) : 의사나 상대방이 눈으로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건강상태(입술의 색깔, 부종, 기형, 활력징후, 청색증, 기침, 39 ºC의 고열, 피부발진, 홍조, 황달, 기좌호흡, 흉식호흡 등)
감염관리와 무균술
1. 감염관리
감염병환자와 보호자의 감염교육 실시에서 가장 강조해야 할 사항은 손 씻기이다.
① 감염 : 미생물이 숙주 내에 자리 잡고 살면서 인체에 영향을 주는 단계로서, 감염의 3대 요소는 환경, 병원체, 숙주이다.
② 교차감염 : 의료인의 손이나 사용기구를 통해 환자가 감염되는 것
- 교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손을 씻어야 할 경우 : 근무시작 전후, 가운 및 마스크착용 전후, 환자와 직접 접촉한 후, 환자붕대나 대소변을 만지고 난 후, 처치나 투약 전
- 교차감염방지를 위한 주의사항 : 간호하기 전후 1분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씻음, 손톱 밑을 조심해서 씻을 것, 손에 상처가 있을 때는 반드시 소독액을 바른 후 장갑을 끼고 간호함. 간호처치 시엔 고무장갑이나 멸균장갑 착용, 환자의 질병의 특성을 이해하고 감염의 가능성에 대해 고려, 분비물이나 드레싱 등은 위생적으로 처리.
③ 배양용 검체 채취 및 운반
- 혈액이나 대변, 소변 : 채취 즉시 검사실로 운반하고 운반이 지연될 경우 냉장보관한다. 대부분 아침에 재취한다.
- 뇌척수액 : 무균적으로 시행, 무균적으로 받아 재취 즉시 검사실로 보내나 지연될 경우 실온보관한다.
- 객담 : 이른 아침 첫 객담을 받도록 한다.
④ 정맥 주사 시엔 무균술을 지킨다.
⑤ 창상 소독약 : 생리식염수, 붕산수, 포비돈 아이오다인, 과산화수소수
2. 소독과 멸균
리스터(Lister)가 오늘날 무균법의 기초를 이룸.
① 소독 및 멸균과 관련된 용어정리
- 멸균 : 아포를 포함한 병원성 및 비병원성균을 전부 사멸(외과수술용 기구, 심장 또는 요로 카테터, 주삿바늘, 정맥주사용 수액, 몸에 삽입하는 물질 등)
- 소독 : 병원성 미생물을 사멸시킨다. 세균의 아포는 사멸시키지 못함.
- 방부제 : 세균의 서식을 불리하게 만들어 유해한 미생물의 증식이나 발육을 저지한다.(붕산수)
- 무균 : 감염되지 않은 상태로 병원성 미생물이 없는 상태
- 감염 :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미생물이 숙주에 침입해 증식하는 상태
- 살균 : 세균을 죽이는 것
- 정균 : 세균의 성장, 번식을 억제하는 것
- 일반 격리법 : 미생물 유기체의 전파를 막는 기술
- 역격리법(보호적 격리) : 감염에 민감한 사람을 위해 주위환경을 무균적으로 유지하는 것(화상환자, 백혈병환자)
② 소독
- 효과적인 소독을 위한 조건 : 소독할 물건과 소독제 사이에 충분한 접촉면확보, 적절한 수분, 소독제에 따른 정해진 농도와 시간 준수, 소독하고자 하는 목적에 맞는 소독제 선정
- 이상적인 소독제이 구비 조건 : 살균효과가 뛰어나고, 환경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함, 독성 및 악취가 없고, 인체에 무해, 세척에 의해 쉽게 제거되어 잔류되지 않아야 함, 물에 잘 녹고, 취급방법이 간편하며, 재료가 풍부하고 값이 싸며 생산이 용이, 소독하려는 물품에 손상을 주지 않아야 함.
- 소독부위 측정 : 소독포를 씌운 부분, 소독된 가운을 입은 사람의 가습과 허리 사이, 소독된 가운이나 장갑은 소독된 부위라고 할 수 있으나 소독된 마스크를 착용한 얼굴은 소독된 부위라 할 수 없다
- 감염병환자 간호 후 손 씻는 법 : 소독수가 들어있는 대야의 물에 손을 씻은 후 흐르는 물에 다시 씻는다.
- 감영병환자의 분비물이나 결핵환자의 객담소독에 쓰이는 가장 적합한 소독방법은 소각이다.
- 자비소독 금지물품은 고무제품과 상아 등 열에 민감한 물품이다.
- 고무장갑은 일반적으로 고압증기소독이다 E.O 가스로 소독한다.
- 재활용 가능한 결핵환자의 가구. 침구. 서적 등을 일광소독할 대는 강한 햇빛(10~15시 사이)의 자외선을 이용한다.
- 퇴원한 환자의 병실에 있는 모든 물품은 다시 소독하거나 소독수로 닦는다.
[수술실에서의 손 소독시 주의사항] 포비돈 요오드 용액은 수술전 손소독이나 수술 부위의 피부소독제로 흔히 사용된다. 손을 팔꿈치보다 높이 들고, 손을 닦은 후에는 수술시까지 가슴 이하로 내리지 않는다. rotation motion(원형동작)으로 한손에 14분 이상 손솔을 사용하여 철저희 씻되 팔꿈치 위까지 씻는다. |
3. 고압증기 멸균법
- 120 ºC에서 20~30분 동안 15파운드의 압력으로 소독하며 모든 미생물과 아포가 사멸된다.
- 모든 외과 병원균 및 아포형성균의 멸균에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이며 이상적으로 병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다.
- 고압증기소독물품 : 가운, 면직류(섬유), 도뇨세트, 리넨류, 방포, 수술기구 등
- 고압증기 멸균기에서 멸균된 소독품 일체는 보통 14일간 유효하므로 2주가 지나면 사용하지 않았어도 다시 소독해야 한다.
- 멸균시간은 물품과 온도에 따라 다르나 보통 120~140 ºC에서 3시간 또는 160 ºC에서 1~2시간 정도이다.
4. 자비소독법 : 감염병 환자의 식기소독(끓인 후 씻는다)에 적합
5. 저온살균 : 우유의 살균소독이나 예방주사약 등의 멸균에 사용한다.(우유의 영양분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균을 사멸시킴)
6. E.Ogas멸균(에틸렌 옥사이드 가스) : 인체에 유해하여 주의를 기울여 취급해야 한다.
- 낮은 온도(54.5~65.5 ºC)에서 멸균이 되므로 냉멸균이라고 함.
- 장점 : 열에 약한 물품의 멸균에 사용, 모든 미생물과 아포를 멸균, 비부식성이고 물품에 손상을 주지 않음, 구멍이 있는 모든 물질을 완전히 투과, 쉽게 저장하고 취급 용이, 소독풀품 유효기간이 길다.
- 단점 : 특수하고 비싼 기계가 필요, 멸균시간이 증기멸균보다 길고, 충분한 통기시간을 가진 후 사용해야 한다.
7. 기타
① 과산화수소 : 3% 용액을 상처 소독제로 사용, 용혈작용, 탈색작용이 있고 보관 시 어두운 색의 병에 보관, 산소에 의한 소독작용이 있다.
② 붕산(boric acid) : 약한 정균작용과 방부작용이 있다. 살균제보다는 세척용으로 많이 쓰인다.
③ 질산은(AgNo3) : 점막 소독이나 질염의 치료제로 쓰임. 1% 용액은 신생아의 임균성 안염 예방
무균술
치료나 간호 시 멸균된 물품의 사용 등으로 무균상태를 유지하는 것
1. 이동섭자(Transfer fercep)
- 한 용기의 십자는 오염방지를 위해 하나씩만 꽂는다.
- 십자통 입구 가장자리는 오염된 것으로 간주된다.
- 용기에서 섭자를 꺼내거나 넣을 때는 용기의 옆이나 가장자리에 닿지 않게 수직으로 꺼내며, 24시간마다 멸균해 준다.
- 섭자의 끝은 항상 아래로 향하게 들고 있으며 허리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한다.
- 용기에 소독액을 부어 이동섭자의 2/3 이상을 잠기게 한다.
- 소독솜을 주고받을 때는 섭자끼리 서로 닿지 않아야 한다.
- 멸균된 곳 위에 소독솜을 놓을 경우에는 섭자 끝이 그 면에 닿지 않게 살짝 떨어뜨린다.
- 섭자 통에서 꺼낼 때 섭자 끝의 양쪽 면을 맞물린 상태로 꺼낸다.
- 소독된 물품은 반드시 소독된 섭자로 꺼낸다.
2. 뚜껑 달린 소독용액의 용기 다루기
- 필요할 때만 열고 빨리 닫으며, 소독병에서 소독용액을 따를 때는 조금 따라 버리며 입구를 한번 씻어내고 따라 쓴다.
- 통에서 꺼낸 물건은 사용치 않았더라고 다시 통에 넣지 않는다.
- 소독용기 뚜껑의 테두리는 오염된 것으로 간주하며, 적절한 시기에 주기적으로 소독하도록 한다.
- 소독용기의 뚜껑을 들고 있을 때는 내면이 아래로 향하게 한다.
- 뚜껑을 열어 바닥에 놓을 때는 멸균된 내면이 위로 향하게 놓는다.
- 가능한 한 용기의 뚜껑을 여러 번 열지 않도록 한다.
- 소독물품은 사용할 분량만큼만 꺼내도록 한다.
- 뚜껑이 열린 소독용기 위로 물건을 건네지 않는다.
3. 사각으로 포장된 멸균포의 개방 순서
- 멸균날짜 확인 후 멸균확인용 테이프를 뗀다.
- 먼 쪽에서부터 포의 끝을 잡고 편다.
- 오른손으로 오른쪽의 포의 접힌 끝을 잡고 편다.
- 왼손으로 왼쪽의 포의 접힌 끝을 잡고 편다.
- 가까운 쪽의 포의 접혀진 끝을 잡고 편다.
4. 내과적 무균술
① 내과적 무균술 내용
- 수도꼭지를 잠글 때에는 소독타월을 싸서 잠근다.
- 격리병동에서 사용된 기구나 쓰레기는 이중 처리하여 버린다.
- 솔질할 때, 먼지를 털 때, 물건을 세척할 때는 기구를 신체로부터 멀리 놓아 가운이 불결하게 되는 것을 방지한다.
- 오염된 드레싱을 제거할 때에는 장갑을 착용한다.
- 교차감염 예방을 위해 환자의 분비물과 접촉 시 매번 장갑을 교환한다.
- 목욕물, 양칫물을 같이 버려야 할 경우 액체는 튀지 않게 하수구에 붓는다.
② 마스크 착용 : 손을 씻은 후 마스크를 푼다. 마스크의 겉쪽은 공기를 통해 균이 오염된 것으로 간주되므로 끈만 만지도록 한다. 소독된 마스크를 착용한 얼굴은 소독된 부위라 할 수 없다.
③ 가운착용
- 가운을 입을 때에는 안쪽 면을 잡고 입도록 하며, 가운의 겉에 손이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 간호사의 가운이 충분히 가리어지도록 입는다.
- 등에서 가능한 한 많이 여민후 허리끈을 맨다.
- 벗을 때는 가운 안쪽과 목둘레가 오염되지 않게 하고, 허리띠를 푼다음 손을 씻는다.
- 벗을 때는 손을 씻을 때까지 안쪽 면이 닿지 않도록 한다.
- 가운을 걸어둘 때 청결구역에서는 가운의 속이 밖으로 나오게 접어서 걸며, 격리실 안에서는 오염 부분이 겉으로 나오게 건다.
5. 수술실에서의 멸균영역 결정방법
- 멸균된 거즈에 습기가 스며들었을 때는 오염된 것으로 본다.
- 시야에 보이지 않는 부분은 오염된 것으로 간주한다.
- 가운의 앞면 허리 아래나 뒷면, 소독포의 외면은 오염된 것이다.
- 개봉한 흔적이 있거나 멸균유효기간이 지난 것은 오염된 것이다.
- 멸균표시지의 색변화가 불분명한 경우 오염된 것으로 간주한다.
- 소독포를 폈을 때 가장자리에서 늘어진 부분은 오염된 것이다.
- 멸균된 물품과 비멸균품이 접촉된 경우에는 오염된 것으로 간주한다.
- 멸균물품과 멸균물품이 접촉했을 때는 멸균상태로 간주한다.
6. 외과적 무균술
① 외과적 무균술이 요구되는 사항 : 도뇨관 삽입(인공도뇨 시), 주사약 준비과정, 멸균물품을 다룰 때, 주사 시, 수술 시, 침습적 행위 시, 요추천자 시, 개방창상의 드레싱 교환
② 외과적 소독물품을 다룰 때 주의사항
- 조명을 밝게 하며, 무균적 거즈를 펴놓은 위로 손이 가지 않게 한다.
- 멸균유효날짜(소독 후 2주)가 경과된 거즈는 다시 멸균해야 하며, 사용직전에 꺼낸다.
- 무균적 거즈를 다룰 때는 말하거나 웃지 않아야 한다.
- 무균적 거즈는 소독 Forcep으로 꺼내 사용, 거즈통은 사용 후 바로 닫는다.
- 소독물품을 미리 풀어놓아야 할 경우에는 멸균포로 덮어 놓는다.
- 젖은 멸균포는 다시 싸서 멸균시킨다.
- 소독포 안의 거즈를 손으로 집을 때는 멸균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 빈코마이신 내성 장구균 환자간호 격리 지침 ⓐ 방 : 환자를 반드시 격리 병실에 두거나 VRE가 분비되는 같은 환자끼리 같은 방을 쓰게 한다. ⓑ 장갑 : 의료인의 손을 통한 VRE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하여 VRE에 감염 또는 오염된 환자의 병실에 출입하는 의료인은 모두 장갑을 끼도록 권장하고 있다. ⓒ 가운 : 병실에서 환자나 환자의 환경과 접촉이 예상될 때(실금, 실변을 하는 경우.ostomy를 갖고 있는 경우, 설사를 하는 경우,wound drainage가 있는 경우 반드시 가운을 착용한다. ⓓ 손씻기 : 환자의 방을 나서기 전에 장갑과 가운을 벗고 반드시 손을 닦는다. 소을 닦을 때는 반드시 소독제가 포함된 항균 비누를 사용하거나 항균용액(isopropylalcohol, betadine chlorohexidine, H-tinc)으로 환자의 병실을 떠날 때 씻도록 권하고 있다. 장갑을 벗은 후에 손을 씻어야 하는 이유는 장갑에 눈에 뜨지 않은 미세한 구멍으로 VRE가 침투할 수 있기 때문이며, 장갑을 벗는 과정에서 손이 균에 오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 검체관리 : 검체 bottle에 VRE lbel을 반드시 부착한 후 다른 환자 검체오 섞이지 않도록 분리해 비닐봉투에 넣어 접수한다. ⓕ 환자 이동시 : 환자가 외부 검사시는 먼저 car에 넓게 sheet를 깔고 그 sheet를 이용해서 환자의 몸을 감싼 후 이동한다. 이때 미리 운반원에게 알려 gloving&masking이 준비되도록 한다. 그리고 환자가 시행할 검사실에 연락을 해 환자가 VRE임을 미리 알린다. 검사 후 환자를 운반한 car를 CDQ로 닦아준다. ⓖ각종 의료기구 사용 전후 : 의료기구(chest(p), EkG(p), inbed scale) 사용시 접촉부위는 비닐로 감싼 후 사용하고, 사용후 다시 alcohol 또는 CDQ로 닦아준다. |
7. 표준감염관리의 기본지침
- 전염성 환자의 상처 치료 시에는 장감을 낀다.
- 전염성 환자의 병실 내에서 가운을 벗을 때는 겉이 밖으로 나오게 한다.
- 처치 후 소독장갑을 벗은 후에는 즉시 손을 씻는다.
- 눈, 코, 입의 점막보호를 위해 보안경과마스크를 착용한다.
- 주삿바늘 사용 후 손상예방을 위해 캡(뚜껑)을 다시 씌우지 않은 채로 버린다.
- 관으로 되어 있는 기구는 관내에 오염물질이 없도록 한다.
- 가위나 혈관 섭자 같은 기구는 겹쳐지는 부위에 오염된 물질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다.
마무리
감염병으로 전 세계의 인구가 고통을 받은 지 3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감염병관리가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간호조무사 간호실습 부분에서는 실제 병원에서 근무하며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중요한 부분들을 학습합니다.
간호조무사자격증시험을 준비하며 이러한 부분들을 학습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면, 감염병 관리와 예방에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하며 가족과 국가를 지키는 소중한 재원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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