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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간호조무사

간호의 기초 : 핵심요점정리7(응급간호)

by 조지아여왕 2023. 4. 22.

간호의 기초 두 번째 파트인 응급간호를 세분화하여 핵심 정리하였습니다. 응급간호에서는 응급처치의 일반원칙, 응급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기타 응급처치에 대하여 학습합니다.

 

간호의 기초 : 핵심요점정리7

 

목차

    1. 응급처치의 일반원칙

    2. 응급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3. 기타 응급처치


    응급간호

    간호의 기초 응급간호에서는 응급처치의 일반원칙과 각 상황별 응급처치방법을 학습합니다.

    응급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적절하고 빠른 대처를 위해 항상 예비 의식주를 갖추고, 응급처치에 필요한 기구와 도구를 준비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하고, 전문적인 응급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환자를 안전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응급처치의 일반원칙

    1. 응급처치의 일반원칙

    • 안전우선 : 응급상황이 발생한 장소에서는 안전한 위치로 이동한 후 응급처치를 시작해야 합니다, 또한 자신의 안전도 보호해야 한다.
    • 평정심유지 : 응급 상황에서도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대처해야 한다.
    • 구조와 신고 : 응급상황이 발생한 장소에서는 구조와 신고를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 ABCDE원칙 : 응급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첫 번째 응급처치. Airway(기도확보), Breathing(호흡확인), Circulation(순환확인), Disability(의식확인), Exposure(노출확인)

     

    2. 응급처치의 구명 4단계 : 기도유지 - 지혈 - 쇼크예방 - 상처보호

        응급처치란 사고나 급한 병에 의한 즉각. 임시적인 처치이다.

    ① 기도유지 : 기도내 이물질로 인한 질식(Asphyxia)을 방지한다.

         ※ 위, 폐, 장출혈시 부상자가 기침. 토하면 머리를 옆으로 돌려줌.

    ② 지혈 

    • 체내 정상적 피의 양은 체중의 1/13, 이 중 1/2이 소실되면 사망
    • 사지지혈대는 상처 중심으로 심장 가까운 곳에 정맥 및 동맥순환이 전부 차단되도록 묶고 심장보다 다친 부위를 올려준다.
    • 심한 출혈 시에는 가장 먼저 상처부위를 직접 압박하여 출혈을 막도록 한다.

    물을 주어서는 안되는 응급환자

    ③ 쇼크예방

    • 갑자기 환자가 쇼크에 빠졌을 때는 상체를 편평하게 하고 다리를 올려준다.
    • 쇼크의 악화예방을 위해 보온(직접적인 열은 가하지 않음)한다.
    • 간호 : 매 5분마다 BP측정, 맥박 및 호흡은 10분 간격으로 잰다.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 관찰, 산소공급, 하지상승등
    • 아나필라틱 쇼크 : 과도한 전신성 혈관이완으로 일어나는 쇼크이다.

     

     

    ④ 상처보호 : 오염된 피부손상 시 적합한 처치를 신속히 수행하지 않으면 상처 감염의 위험이 높다.

     

    3. 응급환자 치료 시의 일반원칙

    ① 사고현장에서는 대출혈 및 호흡 정지 환자를 가장 먼저 처치한다.

    ② 순환유지, 기도유지, 호흡유지가 정상적인지 관찰한다.

    ③ 두부손상이 있는 경우 의식상태의 변화를 주의 깊게 확인한다.(언어로 사정하거나 동공크기와 붗빛반사를 본다)

    ④ 척추손상 가능 환자는 척추와 목을 고정해 몸이 움직이지 않게 한다.

    ⑤ 환자를 옮기기 전 모든 골절에는 복합골절 예방을 위해 부목을 한다.

    ⑥ 의식이 없는 환자를 발견 시에는 가장 먼저 호흡을 확인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4. 응급처치의 우선순위

    ① 응급환가가 많을 경우 처치의 순서는 환자의 생명을 중심으로 경중에 따라 결정된다.

    ② 1등급 환자는 대출혈, 심정지환자, 호흡부전환자 등이다.

       ※ 응급 환자 발생 시 119에 신고해 알려주어야 할 사항 : 환자의 위치, 상태, 응급상황 내용, 도움이 필요한 환자 수, 환자에게 시행한 응급처치 내용 등


     

    응급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1. 창상의 응급처치

    창상의 응급처치

    ※ 개방된 깊은 상처(열상, 자상 등)는 파상풍균(혐기성균, 아포형성균, 신경조직 친화성균)의 침입을 고려해야 하고, 상처감염을 막기 위해 주의해야 한다.

     

    2. 열중증에 의한 응급처치

     발열이 있는 대상자의 간호로는 침상안정, 수분섭취 권장, 서늘한 환경유지, 냉요법 등을 들 수 있다.

    열중증에 의한 응급처치

    3. 화상의 깊이에 따른 응급처치

     광범위한 화상을 입은 환자의 응급처치로는 환자를 안정시키고 멸균된 시트에 싸서 병원으로 데려가는 것이 좋다.

    9의 원칙(Rule of nine)

    ① 1도 화상인 경우의 응급처치

    • 상처를 찬물이나 얼음물에 담그거나 찬물 찜질을 하고 건조한 멸균 드레싱을 실시한다(가장 우선적인 처치).
    • 버터나 마가린, 식초, 간장 등을 발라서는 안된다.

    ② 2도 화상인 경우의 응급처치

    • 일반적인 화상시에는 화상 부위를 찬물에 담그고 건조한 멸균된 천으로 덮어서 상처를 보호하며, 안면(얼굴) 부위 화상은 호흡상태를 확인하고 우선적으로 기도유지를 취해준다.
    • 이후 쇼크를 예방하고 이를 치료하며 중증인 경우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 물집을 터뜨리지 말아야 하며 화상 부위의 수포나 너덜한 조직파편을 제거해서는 안된다.
    • 바셀린 연고, 화상연고, 소독제 등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③ 3도 화상인 경우의 응급처치

    • 멸균된 천으로 덮어서 상처를 보호하고 쇼크를 치료한다.
    • 호흡곤란이 나타나는지 감시하며 가능한 한 신속하게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 화상 부위에 달라붙은 불에 탄 의복을 억지로 떼어내지 말고 상처에 얼음을 대면 안된다.
    • 가정상비약으로 사용되는 연고를 발라서는 안된다.
    • 환자를 안정시킨다.

    4. 동상에 따른 응급처치

    ① 동상의 개념 : 동상이란 추운 환경에 노출된 신체 부위가 생리적인 보상기전의 작용이 실패한 경우 조직에 손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② 동상의 예방법 

    •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도록 한다.
    • 손가락 및 발가락을 자주 움직이도록 한다.
    • 찬 곳에서 술과 담배를 피하도록 한다.
    • 지나치게 찬 물을 오랫동안 만지지 않게 한다.

    ③ 동상의 특징 및 응급처치

    • 하지손상 시는 걷지 못하게 하고, 궤양이 생겼으면 파상풍 접종을 받는다.
    • 조이는 옷을 풀어주고 호흡상태에 따라 인공호흡을 한다.
    • 침해된 부위는 상승시키고 마사지나 압력을 피한다.
    • 동상 걸린 부위를 체온으로 따뜻하게 해 주는데, 손이면 환자의 겨드랑이에 넣도록 하고 발이면 치료자의 겨드랑이에 넣는 것이 좋다.
    • 귀나 코, 안면 등은 따뜻한 손을 얹어 피부색깔과 감각이 돌아올 때까지 계속 놓아둔다.
    • 따뜻한 물(팔꿈치를 담가 보아서 견딜 수 있을 정도의 따뜻함)이 있으면 사용할 수 있으나 건조한 열이나 전열구 등에 의한 방사열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한 시간 내에 피부감촉, 색깔 및 감각 등이 돌아오면 위의 치료를 중단해도 좋으나, 다시 추위에 노출시키는 것은 위험하다. 그 이유는 환부로 가는 혈액순환이 손상되어 있기 때문이다.
    • 동상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대표인자 : 부동상태, 사고장애(정신과적 문제, 내과적 질환, 또는 물질남용에 의한), 고령(특히 순환기계의 문제가 있을 경우), 젖은 피부, 금속과의 접촉, 노출된 피부영역이 넓을 경우, 이전에 동상 또는 낮은 온도에 의한 기타 손상이 있었던 경우, 체지방의 백분율이 낮을 경우, 탈수, 혈액순환을 저해하는 꽉 끼는 옷을 입은 경우, 체열의 손실을 증가시키는 음주, 탈수를 증가시키는 카페인 섭취, 사지의 혈액순환을 감소시키는 니코틴 사용, 혈당조절에 실패한 당뇨병

    5. 골절에 의한 응급처치

    ① 부목의 사용 이유 : 골절환자를 옮기기 전에 움직이지 않게 하거나 부목을 대는 이유는 복합골절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② 복합골절의 특징 : 관절이나 동맥에 손상을 입은 골절, 골절 부위의 길이가 짧아지고 출혈과 충격이 심하다.

    ③ 각종 골절과 그에 따른 응급처치

    • 쇄골골절 : 삼각건을 맨다.
    • 대퇴골골절 : 긴 부목을 맨다.
    • 상지골절 : 삼각건을 맨다.
    • 척추골절 : 처치하지 않고 구조를 요청한다.
    • 고관절골절 : 삼각건을 이용해 부목과 다리를 고정시킨다.
    • 골반골절 : 전신부목을 대고 병원으로 후송한다.
    • 주관절골절 : 견인하거나 반듯하게 펴려고 하지 말고 부목을 댄다.
    • 하악골골절 : 머리 자체를 부목으로 이용한다.
    • 두개골골절 : 머리와 어깨를 약간 높인다.
    • 비골골절 : 부목은 대지 않고 코 창상이 있으면 소독된 거즈를 대고 사두붕대를 매어서 병원에 보낸다.

    ④ 하지 골절환자 병원 이송 시 환부를 고정하는 이유

    •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함이다.
    • 골절부위의 연조직 손상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 복합골절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⑤ 골절 시 응급처치 : 교통사고로 골절환자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출혈 여부를 확인하고 움직이기 전에 부목을 대어 준다.

    • 다친 곳은 건드리거나 함부로 옮기지 않는다.
    • 부목을 사용하기 전에 드레싱을 하여 감염을 방지한다.
    • 골절 부위에 출혈이 있으면 직접 압박하여 출혈을 방지한다.
    • 부러진 뼈는 움직이기 전에 부목을 댄다.
    • 부목을 사용하기 전과 후에 부상 부위의 사지 맥박을 점검한다.

    ⑥ 부목의 사용목적 :  척추손상이 의심되는 환자에게는 가장 우선적으로 부목을 대고 고정. 지지해 준다.

    • 부러진 뼈를 움직이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 부러진 뼈에 의한 신경 자극을 줄여 통증 유발을 감소시킨다.
    • 근육, 신경, 혈관 등이 더 이상 손상되는 것을 방지한다.

    ⑦ 탈구 : 뼈가 관절에서 빠진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즉각 처치가 중요하고 부목과 패드를 대어 빨리 의료기관으로 후송한다.

    ⑧ 염좌 : 뼈에는 이상이 없으며 뼈를 지지하는 인대 등이 늘어난 상태로서, 발목이 삐었을 때는 환부를 고정한 후 체중을 부가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다리를 상승시켜 주고 얼음찜질을 해준다.

    ⑨ 견인을 하고 있는 경추손상환자에 대한 간호 : 욕창예방, 섬유질과 수분섭취로 변비예방, 핀이 꽂힌 부위에 대한 관찰과 부분적 관리

    ⑩ 강직 : 매우 심한 활동에 의해 근육 및 조직이 굳고 손상을 입는 것으로, 근육을 안정시켜 주고 더운물 찜질로 보온해 주며 마사지를 해주도록 한다.

     

    6. 각종 중독 시의 응급처치

    각종 중독시의 응급처치

    ※ 중독 위험이 있는 약물을 다량 복용한 환자의 경우 약물 흡수를 억제하기 위해 구토유발과 위세척을 적용한다.

     


     

    기타 응급처치

    1. 비출혈, 내출혈, 뇌손상 시의 응급처치

    ① 비출혈

    • 콧등에 얼음찜질을 해 준다.
    • 머리로 가는 피의 양을 적게 해준다.
    • 인두로 흘러내린 혈액은 뱉어낸다.
    • 출혈이 멎은 후 1시간 정도는 코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② 내출혈

    • 반듯하게 눕히고 마실 것은 주지 않는다.
    • 기침을 하거나 토하면 머리를 옆으로 돌려주고, 안정시킨다.
    • 호흡이 곤란한 경우 호흡하기 쉽게 머리와 어깨를 높여 주어야 한다.
    • 의식이 없을 때는 환자를 모로 눕혀 피가 폐로 들어가지 않게 한다..

    ※ 내출혈의 증상 : 빠르고 약한 맥박, 갈증, 피부청색증, 불안, 혈압저하 등(수술 후 피부가 창백하고 맥박이 112/분, 혈압이 80/50mmhg일 경우)

     

     ③ 뇌손상

    • 기도를 유지하고, 머리를 움직이지 않게 한다.
    • 출혈과 쇼크를 조절한다.
    • 환자의 기본적인 상태를 파악한다.(의식 수준, 반응 수준, 동공반사 등)
    • 뇌압상승증상이 나타나는지 사정하고 머리는 올려준다.

    2. 효과적인 구토 유도법 및 구토 금기증

    효과적인 구토 유도법 : Ipecac시럽을 먹인다, 구역질 반사를 자극한다, 물이나 우유를 마시게 한다.

    ② 구토 금기증

    • 의식이 혼미하거나 혼수상태의 환자
    • 경련환자, 임산부, 석유제품
    • 심장발작 가능성이 있거나 심장질환의 병력이 있는 자
    • 부식성 물질(강산, 강알칼리를 먹은 경우)

    ③ 구토 처치법 : 환자가 구토시 옆으로 눕히거나 상체를 올려 토물이 기도로 흡인되는 것을 예방한다.

     

    3. 이물질에 대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① 이물질에 대한 응급조치

    • 금속물이 귀에 들어간 경우 : 기름을 조금 부어 넣고 그쪽 귀를 밑으로 향하게 한다.
    • 곤충이나 살아 있는 벌레가 귀에 들어간 경우 : 불을 밝게 비추어 유도하거나 기름을 넣는다.

    ② 심폐소상술

    • 단계 : 환자의 반응 확인 - 흉부압박 - 기도유지 - 호흡유지
    • 인공호흡법 : 인공호흡을 해야 할 경우 가장 먼저 기도유지를 확보한다.
    • 구강 대 구강법 : 가장 실용적. 효과적 인공호흡법(성인 12회, 소아 20회)
    • 심폐소생술 : 성인의 경우 1인이거나 2인이거나 모두 흉부압박을 30회 실시한 후 인공호흡을 2회 실시한다.(흉부압박:인공호흡=30:2)

    CPR의 우선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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